이미 글을 올렸던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에서 구입한 아들과 나의 안경.
젠틀몬스터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기는 여기 (160403 _ 홍대 안경점 '젠틀 몬스터 (Gentle Monster)') 에서 확인.

 

아들 안경은 홍대 매장에서, 내 안경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구입했다.

 

 

 

 

아웃케이스.

 

 

 

 

 

 

 

 

제법 폼이 나는 안경 케이스.

 

 

 

 

 

 

 

 

아들이 고민고민 끝에 구입한 안경.
파바나 S3 (PAVANA S3)

 

 

 

 

 

 

 

 

그동안... 안경테에 돈 쓸 여유가 없어 주로 AL*의 안경을 써왔는데 얼마전 아들의 안경 테가 부러지는 일을 겪고, 안경의 품질 자체가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걸 보면서 더이상 AL*의 안경은 구입하지 말자고 마음먹었었다.
AL*에서 쓸만한 안경은 149,000~159,000원 가격 수준에 포진되어있는데 도저히... 그 가격의 품질이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형편없다.
아세테이트의 질감 자체가 너무 조악하고 마무리도 난감한 수준이다.
사실 AL* 초기에 지금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엉망이 된다.
이 안경은 그 AL*의 주력 가격보다 5~6만원 더 비싼 수준이다.
그런데 품질의 차이는 그보다 두배 이상은 되는 것 같아.

 

 

 

 

 

 

 

 

적어도 조악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디자인도 상당히 만족스럽고.

 

 

 

 

 

 

 

 

아들이 EROK 01모델과 이 모델 둘 중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조금 더 발랄하고 대중적인 파바나 모델을 선택했다.

 

 

 

 

 

 

 

아들이 끝까지 고민했던 EROK 01 모델.
아들이 끝까지 고민했던 EROK 01 모델.

아들이 끝까지 고민했던 EROK 01 모델.

 

 

 

 

 

 

 

 

 

 

 

 

 

 

 

다음에 여유되면 하나 더 사줘야지.

 

 

 

 

 

 

 

 

그리고...






이번엔

 

아들 구입하기 전날 현대백화점 중동매장에서 구입한 내 안경.
리고 032 (RIGO 032)

 

 

 

 

 

 

 

 

무난한 스타일.
가격에 비해서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 홍대 매장에서 다양한 안경을 써보고 구입할 걸...하는 후회는 있지만,
이 디자인 자체에는 만족한다.


 

 

 

 


 

 

 

 

 

 

 

 

문제는 여기에 맞춘 Nikkon 렌즈가 재고가 없어서 수요일이나 되어야 쓰고 다닐 수 있다는거.
(젠틀몬스터 글에 이미 적었지만 젠틀몬스터는 철저히 안경테만 판매한다. 렌즈는 온전히 구매자가 해결할 몫)


 

 

 

 

 

 

여유가 되면 하나 더 사고 싶은데...
과연 내가 그럴까?ㅎ
주구장창 몇년을 이 안경만 쓰고 다닐거야. 아마도...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일본/유럽의 하우스 브랜드 안경에 비해선 괜찮은 가격이다.
유럽쪽 브랜드는 괜찮다 싶음 무조건 3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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