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일단 결제한 뒤,
일요일, 홍대에 자리잡은 스컬프의 여성복 매장 '뮤제 드 스컬프 (Musee de Sculp)'에 방문해서 옷을 가져옴.
와이프는 지금 돈없다고 안받겠다고 했으나 내 일단 한번 입어보라는 말에 입어보더니 무장 해제.ㅋ
예쁘게 포장해서 안겨준다.
이곳 스탭분의 자연스러운 친절이 참 좋더라.
와이프에게 안겨버린 하버색 (Haversack) 상/하의.
메종 키츠네의 SS 신상품을 사줄까...해서 결제했었는데,
아무리봐도 하버색의 이 편안한 디자인이 더 좋을 것 같아 와이프에게 얘기했더니 자신도 이런 편안한 스타일이 더 좋다고.
하버색... 옷은 참 예쁘다.
단순하고 편안해보이면서도 디테일이 상당하다.
린넨 재질.
이 바지도 넘넘 예쁘다.
마침...
15% 할인 기간이어서(4.27까지) 그나마 좀 할인받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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