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어머님, aipharos님과 잠시 들러 식사.
지난번에 들렀던 합정동의 우동집 '우동카덴'

 

 

 

 

 

 

 

 

 

 

 

 

 

 

 

전엔 무심코 그냥 지나쳤던 화분들.

 

 

 

 

 

 

 

아주 정갈한 실내.

 

 

 

 

 

 

 

 

 

 

 

 

 

 

 

식전에 제공되는 미니 규동.

 

 

 

 

 

 

 

 

돈카츠 카레 우동.
특별하게 강한 맛이 아니다.
먹을수록 입에 붙는 맛.
첫인상보다는 만나보니 괜찮은 사람이더라... 뭐 그런 느낌.

 

 

 

 

 

 

 

내가 지난 번에 먹었던 야마카케.
오늘까지 먹어본 우동 중엔 가장 맘에 든다.
그런데 지난번과 우동의 점도...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뭔가 다르다.
끈적하게 녹진한 느낌이 확실히 덜하다.
계란의 질 문제인지.

 

 

 

 

 

 

 

세가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삼미(三味) 우동.
사실... 뭐 하나 제대로 맛보기 힘든 이런 메뉴를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맛을 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
그런데.... 카레 우동과 야마카케가 있으니 이걸 시켜볼 이유가 없었다.ㅎㅎㅎ 바보같은 짓.


이상하게 뭔가 지난 번과 같은 만족감이 없다.
메뉴를 잘못 선택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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