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민성군의 배드민턴 공개수업.
나도 갔음 좋았을텐데 회사땜시 못가고 aipharos님과 어머님만 참석.
민성군이 너무나 좋아하는 배드민턴.
아니... 민성군은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뜀틀도 더 올릴 것 없는 6단(자기 키높이 이상)을 여유있게 뛰어넘는다고 함.
유연성은 전교 1위.
줄넘기 학교 대표.
배드민턴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지금은 에이스.(배드민턴 선생님이 aipharos님과 어머님께 말해주셨다고 함)
수영도 재능있다고 함.
음...
이럼 객관적으로 운동에 재능이 있다는건데 왜 난 믿을 수가 없지? ㅎㅎㅎ
















며칠전 민성이 학업 공개 수업에 다녀온 aipharos님.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했다는데, 

1. 민성이는 꾸지람을 들으면 진지하게 인정하고 사과함.
2. 아이들에게 언제나 친절하고 배려심이 있음.
3. 리더쉽이 있음.
4. 운동을 좋아함. 체육 시간만 되면 수업을 위한 도구들을 선생님에게 알아서 물어보고 자기가 알아서 챙김.
5. 다른 아이들과 달리 여자 아이들과도 잘 어울림.

됐다.
잘 커주고 있구나. 정말.

오늘은... 놀토.
친구들을 알아서 모으더니 다같이 웅진 플레이도시로 종일권을 끊어 물놀이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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