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 그닥 별 관심은 없었는데, 간혹 사람들이 비와 세븐의 춤을 비교하면 개인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던 기억이 있다.
난 여러번 말했지만... 비가 춤을 잘 춘다는 걸 도무지도무지 이해못한다. 잡스러운 느낌만 가득하니까.
그런데 이번에 미니앨범내면서 컴백한 세븐의 'Digital Bounce' 안무 연습을 보니 눈이 대박... 커지더라는.
춤도 간결하고 좋지만 뭣보다 이거 안무가 정말 맘에 든다.

 

 

 

'Digital Bounce' - SE7EN (세븐)
댓글을 보면 YG 새건물로 이사한 거 축하한다는 글도 있다.ㅎㅎㅎ

 

 

 

 

하지만... 아무래도 태양만한 퍼포머가 어디 있나 싶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편집되어 공중파 방영되지 않은 앵콜송 'Where U At'의 퍼포먼스는 놀랄만하다.

태양의 춤은 사실 스텝이 쉬운 듯 대단히 복잡하고 한 동작에 여러번 변화가 있어서 따라 추는게 대단히 어려운데,
그에 비하면 세븐의 춤은 스텝이 보다 단순한 편이어서 어떻게 해서든 따라해보긴 보다 수월할 것 같다.
물론... 멋있게 추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수고하게 민성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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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는데...
오늘 M카운트다운의 세븐 컴백 무대를 봤는데 카메라가 참... 발로 찍더라.
이래서 유투브에 팬들이 직캠으로 올리는 영상들이 훨씬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듯.
그리고 'Digital Bounce' 후반에 T.O.P가 등장하는데...
오우... 이 녀석 포스가 장난이 아닌 것이 세븐과 둘이 노래를 끝맺으면서 보이는 모습은 그림이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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