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뮤비도 있으니 챙겨 보세요.
Clubfeet의 곡은 뮤비는 아니지만 정말 귀에 잘 감기니 한 번 들어보시길...
'Echoes' - Klaxons
안그래도 좋아하는 Klaxons.
신보는 안나오고 이렇게 멋진 싱글로 날 감질나게 한다.
8월 중에 신보가 나온다고 하는데... 얼른 나와라. 정말.
'Shadow' - Grass Widow
'Last Song' - Clogs
Clogs의 얼마 전 발표된 신보 중에서.
안그래도 Clogs의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여운이 남지만, 이번 음반은 더욱 성찰적인 일렉트로닉을 들려준다.
게다가 이 곡은 정말 좋아하는 the National의 보컬리스트인 Matt Berninger가 피쳐링했다.
'Surveillance' - Hot Chip
Hot Chip의 이번 신보는 괜찮긴하지만 기존의 내향적인 위트가 제거된 것 같아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공개된 싱글은 외향적인 사운드이긴해도 상당히 진중하게 귀에 붙는다.
[ https://youtu.be/mW9zpgwYKuw ]
'Edge of Extremes' - Clubfeet
한 번 들으면 귀에 착착 감기는 인디일렉트로닉.
80년대의 뉴웨이브 사운드가 단조롭지만 유려하게 넘실대는 멜로디에 얹어져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준다.
'6 Days' - Clubfeet
또다른 곡.
전혀 과도하게 오버하지도, 애써 무게를 잡거나 진중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Listenin' to the Records on My Wall' - Skream
'Still Windmills' - Sky Larkin
'Dimension Alley' - Sun Araw
Christopher Willits - Sun Body (The Sight Below Remix)
'Get Frostied' - Deastro
좋아해마지 않는 Deastro의 신규 EP.
특유의 그루브한 비트에 과도하게 흐르는 신스의 선율이야 여전하지만 음장감이 더 확장된 듯한 느낌이 있다.
크게 들으려면 시스템도 조금은 받쳐줘야할 거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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