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Have What You Want] - Papercuts (2009)

현재 aipharos님 홈피에 흐르는 배경 음악 세 곡은 Papercuts의 신보 [You Can Have What You Want]에
수록된 곡들입니다.
Papercuts는 Jason Quever라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의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이번 음반 역시 2집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인 Devendra Banhart와 Vetiver의 Andy Cabic이
운영하는 인디 레이블 Gnomonsong을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일찌기 Vetiver, Casiotone for the Painfully Alone, the Skygreen Leopards등의 그룹과 공동작업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만방에 떨친 그의 이번 3집은 적어도 제겐 가장 그의 앨범 중 귀와 가슴에 잘 붙네요.
Organ Rock, Dream Pop, Shoegazing을 모조리 아우른 그의 이번 음반은 종종 Grandaddy의 초기작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복고적인 분위기를 들려줍니다.
미디움 템포로도 사람을 이토록 빠져들게 할 수 있음을 이 음반은 확실히 보여주네요.
모든 곡 다 뺄 곡이 없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유투브에 영상이 올라온 바가 없어 영상 화일은 링크하지 못하겠습니다.
대신 이 홈피에 흐르는 세 곡을 한 번 감상해보시길.
맘에 들면 아마존이나 기타 해외샵에 주문해보시는 즐거움도 만끽하시길.

 

 

 

우리의 Jason Quever는 어째... 점점 더 살이 찌고 있습니다.-_-;;;;
딱... 절 보는 것 같아요. 과거의 Jason Quever 모습이 궁금하세요?
제 결혼 전과 결혼 직후의 모습과 똑같네요.
바로 이랬답니다.

 

 

 

 

 

지금과는 너무 달라도...-_-;;; 저도 결혼 전과 직후엔 이랬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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