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뮤비들을 좀 모아 봤습니다.
아무래도 최고는 맨 위의 두 편. the Horrors와 Circlesquare.
우리나라 뮤비에 바라고 싶은 건...
드라마 형식도 좋고 다 좋은데, 제발 음악을 살려주는 재기발랄한 다양한 시도의 뮤비들이 보여지길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미쉘 공드리도, 스파이크 존즈도... 다 정말 유명한 뮤비 감독(CF 감독도) 출신이고,
뮤비만으로도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한 크리스 커닝햄같은 분들도 있죠.

 

 

 

 

'Sea within a Sea' - the Horrors
요 몇년간 본 뮤비 중 가장 인상적인 뮤비. 음악도.
the Horrors의 신보는 분명 지금 시점에서 올해의 음반.

 

 

 

'Dancers' - Circlesquare
음악과 완벽하게 호흡하는 뮤비라는 건 바로 이런거.
아무리봐도 Robert Longo의 작품이 생각납니다.

 

 

 

 

'White Corolla' - Casiotone for the Painfully Alone
이건 꼭 HD를 꾹 눌러서 보시구요.

 

 

 

 

Matt and Kim - "LESSONS LEARNED" (OFFICIAL VIDEO) from FVMMO FILMS on Vimeo.
'Lessons Learned' - Matt & Kim
리얼과 설정을 오가는 이런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부러운.
충격적인 엔딩이 멍멍하기도 한 뮤비.

 

 

 

'Airport Surroundings' - Loney Dear
이렇게 원숙한 팝을 들려주는 뮤지션이었나? 싶을 정도로 올해의 음반 중 하나.

 

 

 

'Planning My Escape' - Sleeping States
공식 비디오인지 유저 비디오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정말 감성 제대로.
원곡보다 훨씬 다운된 템포의 곡도 인상적.

 

 

 

 

'Fangela' - Here We Go Magic

 

 

 

 

 

'Rain Down' - Lotus Plaza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 중 하나.
이 뮤직 비디오의 느낌도 너무너무 좋아한다.

 

 

 

 

'Meet Me in the Garden' - Dent May & His Magnificent Ukulele
Dent May의 대박 싱글.

 

 

 

 

'My Love' - the Bird and the Bee

 

 

 

'Jump in the Pool' - Friendly Fires
작년 한 해를 따땃하게 달구었던 Friendly Fires의 뮤비 중 하나.
Skeleton Boy를 올릴까하다가 이 뮤비가 더 인상적이어서 올립니다.

 

 

 

 

'Focker' - Late of the Pier

 

 

 

 

'Everything with You' -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Oh Girl' - Cut Off Your Hands

 

 

 

Passion Pit - The Reeling from Smoke My Tabaco on Vimeo.
'the Reeling' - Passion Pit
작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했던 EP를 들려준 Passion Pit의 신보 중 첫번째 싱글 커트.
5월에 정규 음반이 드뎌!!! 발매됩니다.

 

 

 

'Where Do You Run To' - Vivian Girls
작년 10월에도 관련 포스팅을 하고선 멍청하게 정작 2008년의 개인적인 베스트 80선에선 실수로 누락시켰던
Vivian Girls. 음악에서도 뉴욕 브로클린 출신이라고 냄새 폴폴 풍겨나오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여성들.

 

 

 

'Brightness' - Organic Stereo
이런 분위기의 뮤비는 정말 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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