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쉬면서 간만에 pitchfork에 들어가봤습니다.
Pitchfork.TV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보는데 Radiohead의 근작 스페셜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이 주욱~ 있더군요.
좌악 보는데 아주 미치겠더군요.
평생 이들의 라이브 한 번 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제 게시물 음악야그를 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전 상반기 저만의 베스트 결산에서도 Radiohead의 신보를
순위에서 뺏습니다. 이제 Radiohead에게 순위같은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저 나름의 존경의 표시...

 

 

 

 

'Nude' by Radiohead

아... 무조건 보세요. 넘 좋아요.
aipharos님과 민성이랑 셋 다 완전 넋이 빠져서 봤습니다.
민성이도 들어가서 이제 잘 준비하라고 해도 안들어갑니다.

 

 

 

 

 

 

'Reckoner' by Radiohead

이들은 이미 인간의 레벨을 뛰어넘었어요.

Pitchfork.tv는 들어가서 볼 만 합니다.
일단 youtube의 조악한 화질과는 비교가 안되구요. 버퍼링도 좋습니다.
게다가 많은 인디 그룹들의 라이브를 보실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Steve Reich의 인터뷰 영상과 약간의 공연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 BONUS


 

'the Rat' by Walkmen



'Who's Gonna Save My Soul' - Gnarls Barkley

 

 

 


'Lights and Music' by Cut Copy
올 상반기에 주구장창 들었던 호주산 일렉트로닉 Cut Copy의 대표곡.

 

 


그리고!

내가 소개한 바 있는 High Places 의 공연 영상이 있었습니다.
(Youtube에서도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Namer' - High Places


'Freaked Flight' - High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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