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너무 만족스럽게 한 후 배가 꺼지기도 전에 바로 호텔 코 앞의 해운대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휴가철이 끝나버린 해운대 바다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호텔 앞은 파도가 조금 더 센 편이라 유난히 더 사람이 없었어요.

 

 

 

 

 

 

 

예전부터 광안리는 젊은이들이 많이 오고 해운대는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고 하는데...
이날 보니 거의 모두 젊은 연인들이나 친구들이더군요.  

 

 

 

 

 

 

 

 

 

 

파라솔+비치벤치+튜브... 를 다 빌리면 15,000원이더군요. 

 

 

 

 

 

 

 

물에서 실컷 놀고 나온 우리 민성이 드뎌 모래 장난을 시작했습니다.
물에선 aipharos님과 신나게 놀았죠. 

 

 

 

 

 

 

 

바다가 마냥 좋은 우리 민성이 

 

 

 

 

 

 

 

저도 가슴이 시원...해지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aipharos님은 덜덜 떨었습니다. 춥다고.
aipharos님의 요청으로 aipharos님의 비키니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슬슬 바람이 더 강해지고 해는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너무 추운 우리 aipharos님은 타월을 돌돌... 

 

 

 

 

 

 

 

하지만 민성이는 춥지도 않답니다. ㅎㅎ 

 

 

 

 

 

 

 

 

JUMP!!! 

 

 

 

 

 

 

 

 

 

 

 

자신이 만든 모래 구덩이를 향해 질주!!!
신나는 민성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된 사진. 

 

 

 

 

 

 

 

 

민성이가 바다에서 계속 주워온 미역.
예쁘죠? 반드시 집에 가져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두시간여를 바다에서 놀았더니 추위가 엄습...
허겁지겁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