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를 3개로 몰래 만드는 비기를 가진 만두란 사장님.
이번엔 진짜... 신경쓰고 지켜봤는데 정말 몰랐다.
쇼룸에 와서 풀어놓은 후에야 알았어...
감사한 마음에 올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난리가 터짐.
쇼룸이 순식간에 물바다...
난리도 이런 난리.
정말 2분도 안되어 완전 물바다.
이 사진은 거의 다 치웠을 때의 사진.

우리 쇼룸이 2층인데 이 건물은 베란다 배수로가 하나.
그런데 배수로가 얼어버려서 윗층에서 사용한 세탁기 물이 내려가지못하고 역류...
결국 그 물이 전부 우리 쇼룸으로.
엄청났다. 진짜.
유미랑 둘이서 물을 퍼내고 퍼내고 또 퍼냈다.
손님들 제대로 보지도 못하시고 그냥 가시고 어휴...

 
 
 
 
 

만두란의 훈둔탕 용 만두를,
 
 
 
 
 
 

집에 와서 찜기에 쪄 먹었다.
 
 
 
 

 

이건 뭐야 도대체.ㅎㅎㅎ
유미가 가장 애정하는 고구마 과자 (a.k.a. 밀가루 과자)
 
뜨개질로 하루를 마무리.

난 음악을 들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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