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앤콜 FELL + COLE

@상수동





https://www.instagram.com/fellncole/



우리 쇼룸 공간이 단순히 물건을 소개하는 곳이 아닌,

정서적 교감이 오가는 장소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이 있었으나 호스트의 성정이 그 정도 그릇이 되지 못해 그냥 '바람'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부족함을 아낌없이 채워주는 분들이 이제 정말... 많아졌다.

31일 토요일은 작은 아버지...뻘인 우리를 전혀 편견없이 대해주는, 30일에도 방문했었던 신분을 밝힐 수 없는(ㅋ) 커플의 재방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멋진 커플과의 이야기를 파할 무렵, 언제 봐도 반가운 은아씨가 방문하셨다.






토요일이어서 영업은 일찍 종료했지만 건강검진이 코 앞이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인 우린 은아씨와 함께 펠앤콜 @fellncole 로 이동해서 각각 서로 다른 젤라또를 선택해서 먹으며 이야기나눴다.

 

 

 

 

 

 

 


 

 

 

 

 

 

 


 

 

 

 

 

 

 

 

 

 

 

 

 

와이프가 깻잎 젤라또를 선택했는데 정말... 이렇게 확연한 깻잎향이 나면서도 거부감들지 않는 젤라또라니.

난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넛 오일이 들어간 비건 솔티드 캐러멜을 선택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정말...맛있다는 생각이 들어 순식간에 한 컵을 다 먹은 것 같아.

은아씨는 우리가 며칠 전 훈고링고브레드 훈고대표님께서 선물해주셨던 초콜릿 젤라또를 맛있게 드셨지.

 

 

 

 

 

 

 



 





 

다 먹은 뒤 카페를 갈까하다가 다시 쇼룸으로 돌아왔다.

점점 쇼룸이 '집'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은아씨도 그런 얘기를 하셨다. 이렇게 추레한 공간이 어느 순간부터 이토록 편안하게 느껴지다니.

우린 이 '집'처럼 느껴지는 쇼룸에서 자정이 넘어가는 줄도,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술도 없이 이렇게 온전히 이야기에 집중하며 오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언제였던가 싶었어.

이야기를 마친 뒤 함께한 우이동행 드라이브도 마냥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준 은아씨 @2k_mi84 께 정말...정말 감사를.

이런 시간 자주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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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뚜렷한 옷을 어색함 없이 매치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은아씨의 착장 센스는 나와 와이프가 늘... 감탄.

와이프가 갖고 싶어 고민하던 빌딩블록 Building Block의 버킷백은 아모멘토에서 봤을 땐 그냥저냥이었는데 은아씨가 들고 있는 걸 보니 왜 이렇게 예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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