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
@망원동
진짜... 오픈하자마자 들렀다가 맛있게 먹어서 그 이후에도 몇 번 방문했던 망원동 국밥집 '아반'.
오레노 라멘에서 운영하는 국밥집인데...
맛있게 먹다가 마지막 방문했을 때 고기 잡내가 대단히 거슬리게 올라와 그 이후 더 방문한 적이 없었다.
(이래서 요식업은 어렵다. 10번 중 아홉 번을 맛있게 먹어도 한 번 맛이 맘에 안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발걸음을 끊게 되니...)
그러다 오늘... 계획에 없었지만 파인드스터프 박경미 대표님도 함께 다시 들르게 되었는데,
지난 번, 가장 마지막에 들렀을 때 나와 와이프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고기 잡내가 싸악 없어지고 처음 들렀을 때 먹었던 그 맛이어서 무척 맛잇게 먹었다.
나와 박경미 대표님은 매콤한 맛을, 와이프는 백탕을.
오늘 무척 맛있게 먹은 덕분에 앞으로 국물 생각나면 종종 다시 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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