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원

@서교동

어젯밤,

아들과 함께 얘기하다가 고등어 얘기가 나왔는데... 막상 얘기하고보니 고등어 구이가 무척 먹고 싶어졌다.

고등어 구이 먹고 싶다고 얘길하니 와이프가 우리 산책길에 자주 지나쳤던 서교동의 '제주정원'에 가서 고등어구이를 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말 나온 김에 바로 오늘 다녀옴.

 

 

 

 

 

네이버엔 오전 11시부터 영업으로 되어있는데,

11시 30분부터란다.

정보 변경하셔야할 것 같아요.

 

 

 

 

 

 

 

 

 

헤어 클리닉 요망

 

 

 

 

 

 

 

 

반찬

 

 

 

 

 

 

 

 

내가 왕 좋아하는 계란말이가 큼지막하게.

 

 

 

 

 

 

 

 

그리고 고등어구이 등장

 

 

 

 

 

 

 

 

고등어 구이를 각별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오래된 노포... 이런 곳이 아니라 2008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한식당 '가야'에서 먹었던 안동 간고등어 정식.

2008년 파라다이스 호텔에 놀러갔다가 맛있게 먹어서 그 뒤로 2010년까지 부산 갈 때마다 '가야'에 들러 이 간고등어 정식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가야...에선 고등어도 맛있었고 함께 내준 된장찌개도 정말 맛있었다.

고등어 구이와 된장찌개를 함께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곳 고등어 구이 메뉴에 된장찌개가 곁들여지지 않으니 좀 많이 아쉬웠다.

이곳에 차돌된장찌개 메뉴를 따로 팔아서 그럴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된장찌개가 곁들여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

 

 

 

 

 

 

 

 

아아... 마스크 마스크 마스크

저 여유낙낙하면서도 부~해보이지 않는, 예쁜 핏의 바지는 스테뉴에서 구입한 바지.

가격이 상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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