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방 便宜坊

중식당

@연희동

저녁 정말 반가운 손님께서 찾아오셔서 완전 업되어 시간을 보냈다.

비록 아직 함께 식사를 하지도 못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야기해야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뵙고 얘기나눌 수 있어 얼마나 반가왔는지.

 

 

 

 

반가운 손님을 배웅한 뒤, 우리도 쇼룸 문을 닫고 또 걸었다.

금요일엔 저녁을 거부하지 않고 먹기로 했기 때문에 뭘 먹을까...하다가 지난 번 들러 맛있게 먹었던 연희동 중식당 '편의방'에 다시 들렀다.

 

 

 

 

 

 

 

 

 

지난 번 먹지 못했던 생선찐만두와 군만두를 먹으러.

다행히 이번엔 생선찐만두와 군만두 모두 먹을 수 있었다.

 

 

 

 

 

 

 

 

 

군만두, 맛있었다.

 

 

 

 

 

 

 

 

다만 편의방의 만두는 만두피가 얇지 않은데 이렇게 튀기듯 내시니 찐만두일 때 그렇게 맛있던 만두피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기름을 먹고 바삭하게 튀겨진 만두피가 우린 좀 부담스러웠어.

 

 

 

 

 

 

 

 

 

 

 

 

 

 

 

생선찐만두

 

 

 

 

 

 

 

 

삼치의 향과 맛이 고스란히 살아서 아주 맛있었다.

 

 

 

 

 

 

 

 

 

곁들여지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니 형언하기 힘든 맛.

무척 맛있게 먹었지.

그럼에도 우린 다음에 오면 찐만두를 먹을 것 같다.

우리 입맛엔 찐만두의 맛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았어.

다음에 또 이곳에 오면 찐만두와 가지튀김 혹은 오향장육 등을 먹어보기로 했다.

 

 

 

 

 

 

 

 

다시 걸어서 연남동을 거쳐

 

 

 

 

 

 

 

 

다시 쇼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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