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영업을 끝낸 뒤,

와이프와 연남동으로.

연남동 편집샵/리빙샵인 허즈 @herz.things 에 구입할 것이 있어서 들렀다.

 

 

 

 

 

허즈로 향하면서 연남동 벚꽃을 만끽

 

 

 

 

 

 

 

 

 

이 어수선한 시기에도 어김없이 봄이 오는구나.

그런데 이번 봄은 유난히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하네.

이러다 그냥 여름이 올까 걱정이다.

 

 

 

 

 

 

 

 

 

연남동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봄을 느끼려는 분들로 가득하더라.

이제 다음 주면 서서히 저물어갈 벚꽃을 카메라에 담는 청춘들이 많이 보였고 내가 보기엔 분명 추울 것 같은데...

하늘하늘한 원피스,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온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요즘이어서 '왜 이렇게 추워'라고 말하는 분들도 여럿 봤고.

 

 

 

 

 

 

 

 

 

그래도 어김없이 봄이 온다.

이렇게 왔다가 스쳐 지나가버리지 않길 바랄 뿐.

 

 

 

 

 

 

 

 

 

연남동 리빙샵, 편집샵, 문구샵 허즈 herz

 

https://www.instagram.com/herz.things/

 

 

 

 

 

 

 

 

이번에도 사장님과 얘기를 나눴는데 얘기를 나눌수록 더더 허즈 사장님에게 호감이 생긴다.

 

 

 

 

 

 

 

 

이 날도 그냥 나오지 못하고 이것저것...ㅎㅎㅎ

단골분들은 옷 구입하러 오신다지만 우린 소소한 생활 소품 위주로.

 

 

 

 

 

 

 

 

선물로 받은 마카롱

 

 

 

 

 

 

 

 

그리고 소소한 지름

 

 

 

 

 

 

 

 

다시 우리 쇼룸으로 걸어와서 차를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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