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빌 피자
WEST VILLE PIZZA
합정동
업장에서 먹은 게 아니라 포장해서 쇼룸에 가져와 먹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westville_pizza/
식도염 이후, 내 몸에 피자 dna가 활성화된 것 같다. 어제도 저녁 샐러드를 먹지 않았는데 오늘도. 내일은 무조건 샐러드를 먹어야 되네. 그래도 오늘은 웨스트빌 피자의 페페로니 피자 스몰 사이즈 한 판. 스몰 사이즈라니. 뭔가 죄책감을 덜려는 듯한 사이즈 선택. 웨스트빌 피자의 피자 중 내 입맛에 잘 맞는 피자는 이 페페로니 피자와 버팔로 치킨 & 베이컨 피자. 그리고 버팔로윙 & 감자튀김.
샐러드를 걸렀으니... 라지 사이즈는 차마 못 먹겠고,
스몰 사이즈를 선택.
그래놓고는 '그래도 큰 거 먹은 거 아니니까...'라며 합리화한다.
이러다 다시 살 찌는거 아닌가?
이렇게 진한 페페로니 피자를 은근... 만나기 힘들다.
물론 페페로니 피자 중 가장 맛있게 먹은 피자는 브렛피자의 '슈퍼페페로니'
그 피자는 살라미가 아니라 초리조를 사용했었지.
하지만 오해마시길.
웨스트빌의 페페로니 피자가 그렇다고 꿩 대신 닭...의 의미는 절대 아니다.
난 직관적인 웨스트빌 피자의 이 진한 페페로니 피자도 좋다.
그런데 먹다보니...
스몰은 좀 작긴 하다. 그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라지 먹을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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