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웨스트빌 피자
WEST VILLE PIZZA
이틀 연속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다.
하나 꽂히면 주구장창 먹어대는 이 식성.
게다가 식도염 이후 이상하게 피자가 자꾸 땡기는 식욕.
세상에... 10일 사이에 네 번째 방문같아.
업장 내에서 먹는 건 두 번째.
두 번은 포장
첫 손님.
그런데 곧 한 테이블 더 들어오고
우리가 다 먹을 즈음 한 팀이 더 들어왔다.
이런 곳은 진짜 피맥해야하는데.
건너편엔 이 지역에서 거의 6년 이상 영업 중이라는 우미카제.
업장에 가도 마스크... 힘들다.
마스크 잠시 벗고 식사 준비.
두 개의 피자를 한 판에 맛볼 수 있는 반반피자.
가격은 비싼 피자 가격에 1,000원만 추가하면 된다.
반은 어덜트 맥 & 치즈 피자 Adult Mac & Cheese Pizza
나머지 반은 알프레도 치킨 & 베이컨 피자 Alfredo Chicken & Bacon Pizza
알프레도 치킨 & 베이컨 피자
Alfredo Chicken & Bacon Pizza
맛있게 먹었는데 그냥 우리 의견을 말하자면, 알프레도 피자의 경우 치즈와 베이컨을 조금 줄이고 시금치와 버섯을 조금 더 넣으면 맛이 더 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덜트 맥 & 치즈 피자
Adult Mac & Cheese Pizza
펜네 파스타가 들어있는 헤비헤비 피자.
체다치즈 소스에 버팔로 소스가 곁들여져서 대단히 무거운 맛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 때의 길티 플레저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ㅎㅎㅎ
언제나처럼 웨스트빌 피자는 토핑이 대단히 충실하고,
도우에 상당히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도우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자집.
잘 먹고 나왔다.
바로 옆에 또... 신상 가게가 생겼구나.
'--- 일상 . 나들이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209 _ 행궁동카페 '패터슨 커피 Paterson Coffee' (0) | 2020.02.24 |
---|---|
200209 _ 수원 장안동(행궁동) '골목집' (묵은지찜_김치찜) (0) | 2020.02.10 |
200207 _ 광화문에서 신촌까지, 식사는 '광화문 국밥'에서 (0) | 2020.02.10 |
200207 _ 저녁, 아모멘토 쇼룸 Amomento Showroom (Studio Nicholson 스튜디오 니콜슨 + Rachel Comey 레이첼 코미) (0) | 2020.02.10 |
200207 _ 합정동 '웨스트빌 피자 West Ville Pizza'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