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많은 분들께서 다녀가셨다.

망원동 중국만두 '만두란?'

이 집 정말 맛있다, 인생만두집이다...라는 등의 피드백도 많이 주신다.

전에도 말했듯 그런 말을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나와 와이프에게도 사실 이 집은 '인생 만두집'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미 다들 잘 아시겠지만 만두 뿐 아니라 꿔보러우(꿔바로우)도 정말 맛있는 집.

사실 궁금하지.

이 정도의 맛을 내는 사장님께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건 아닐테니.

괜한 오지랖이 될 것 같아 자세히 여쭤보진 않았지만 지난 번 말씀하시길 '음식하는 걸 좋아했다, 한식 공부도 많이 했다'고 하셨는데,

단순히 좋아하고 공부한 것만으론 이런 업장을 유지할 수 없다.

몰려드는 손님에 대응할 수 있는 일관된 맛, 서비스 속도... 이런건 경험이 없다면 채워질 수 없는 부분.

아무튼 그런 궁금증은 나중에 차차.

 

 

 

 

 

 

이제 고수와 고추기름을 각자 알아서 담아 가져올 수 있다.

사장님께서 요즘 찾아오시는 분들께서 고수와 고추기름을 얘기하면 내주신다고 알고 왔다고 말씀하신다고.

그래서 아예 고수와 고춧기름을 짜차이처럼 각자 알아서 담아올 수 있게 해놓으셨단다.

 

 

 

 

 

 

 

 

늘 얘기하지만 난 이 집의 짜차이가 유명하다는 중식당 짜차이보다 맛있다.

 

 

 

 

 

 

 

 

그리고 저 고수 옆의 중국 식초도 맛나고.

고추기름도 대단히 감칠맛이 뛰어나다.

 

 

 

 

 

 

 

 

아아... 표고버섯만두.

우리의 최애만두.

말이 필요없는 만두.

 

 

 

 

 

 

 

 

그윽한 표고버섯 향.

딱 적당한 육즙,

그리고 적당히 쫄깃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뛰어난 만두피.

 

 

 

 

 

 

 

 

그리고 꿔보러우(꿔바로우)

 

 

 

 

 

 

 

 

아주 쫀득하면서도 바삭바삭.

사실 꿔보러우의 이런 식감,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 집은 유난히 찰지고 바삭거린다.

찰지고 쫀득하면서 바삭거린다니.

게다가 유자청의 정도도 기가막히게 균형을 이뤄서 정말 지나치지 않고 딱 기분좋을 만큼 새콤달콤하다.

양도 충분하고!

정말 기가막힌 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