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sh I Had a Friend Like Me

by Halominium

@세화미술관

9월 1일 일요일.

서울시 중구 흥국생명 빌딩 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의류브랜드 Halominium 할로미늄의 새로운 컬렉션,

'I Wish I Had a Friend Like Me' 관련 전시 / 공연이 있었다.

사진 및 영상 작업 전시를 먼저 올리고,

다음 글에서 공연 사진과 영상을 올릴 것이니 꼭 공연 사진을 확인해주시길.

무척 매력적인 공연이었다.

http://halominium.com/

 

 

난 할로미늄이란 브랜드를 알지 못했다.

와이프가 의류 브랜드를 검색하는 편이 아니어서 와이프 역시 이 브랜드를 알지 못했다.

우린 이번 전시/공연을 통해 알게 된 것인데 실제 이날 전시장에 진열된 옷을 보니 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한 벌 구입하려고 했는데 끝나고 아무 생각없이 나오는 바람에... 10% 현장할인 기회를 놓쳤다.

바보같아.

 

 

 

 

 

 

 

 

 

 

 

 

 

다시 얘기하겠지만,

세화미술관은 공간이 꽤 넓고 좋았다.

세화미술관의 존재도 몰랐고,

여기서 어떤 전시가 있는지조차 전혀 몰랐는데 이렇게 매력적인 공간이라니.

 

 

 

 

 

 

 

 

천고가 낮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

 

 

 

 

 

 

 

 

 

 

 

 

 

 

 

 

 

 

 

 

 

 

I Wish I Had a Friend Like Me

사실 꽤 오래 전부터 sns를 강타한 문구.

카니에 웨스트의 트윗으로 어마어마하게 리트윗되었고 이 문구를 넣은 티셔츠나 후디도 불티나게 팔렸던.

 

 

 

 

 

 

 

 

 

전시장 내부에 할로미늄의 옷을 전시해놓고 있고,

입어볼 수도 있었다.

별도의 착장할 수 있는 공간은 없지만, 할로미늄의 옷이 대체로 아우터와 이너의 개념이 공존하는 옷들이라 그냥 입고 간 옷 위에 착용해봐도 느낌이 잘 살더라.

 

 

 

 

 

 

 

 

무척 맘에 드는 탑이 하나,

롱드레스가 둘 있었고,

가격도 정말 부담없이 좋았는데 바보같이 공연 끝나고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나왔어...

10% 현장 할인 기회가 날아가버림.

 

 

 

 

 

 

 

 

가운데 블루 원피스.

 

 

 

 

 

 

 

 

우측 하단의 아이보리 컬러의 탑.

아주... 괜찮았다.

발목에 압박붕대를 두르고 걷고 있는 와이프.

참 오래 걸릴 것 같아.

 

 

 

 

 

 

 

영상

 

 

 

 

 

 

 

 

 

 

 

 

 

 

 

 

 

 

 

 

 

 

최승윤 작가와 함께 이 분도 정말 매력적이었다.

https://www.instagram.com/s2oe/

 

 

 

 

 

 

 

 

 

 

 

 

 

 

 

 

 

 

 

 

 

 

 

 

 

 

 

 

 

 

 

 

 

 

 

 

 

 

 

 

 

 

 

자, 이제 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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