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아포테케

https://inviapotheke.com/

 

정확히 1년간 존 마스터스 오가닉 John Masters Organics 샴푸와 디탱글러를 사용하고 있다가

신뢰하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헤어케어 제품을 바꿔보려고 일단 샘플킷을 구입했다.

인비아포테케 INVI+APOTHEKE 의 헤어클렌저와 헤어트리트먼트.

 

sample pouch 샘플 파우치_ 5ML

https://inviapotheke.com/shop/try-it-youll-like-it/

 

 

 

 

 

 

분명 헤어클렌저+헤어트리트먼트 각각 6개씩 샘플킷을 주문했는데 어? 바디클렌저 샘플 6개도 함께 왔다.

 

 

 

 

 

 

 

 

 

내 머리는 아주...그야말로 지랄맞다고 해야할까.

두상이 정말 큰데 뒤통수는 절벽인데다 머리카락이 가늘어 오후만 되면 머리카락이 깻잎처럼 찰싹... 머리에 달라 붙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늘 볼류마이징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해왔다.

아베다 인바티도 그랬고, 존 마스터스 오가닉 역시 볼류마이징 성분이 약간 들어있었고.

인비아포테케의 샴푸는 딱 1종이다.

그리고 여쭤본 바에 의하면 별도의 볼류마이징 성분은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내게 맞을 지 잘 몰라 일단 샘플킷을 주문한 것이고.

이젠 머리를 감을 때 대략 감이 온다.

아, 이 샴푸 괜찮다. 아니면 내겐 힘들다라는 판단이.

누군가 거품이 적다고 했는데 존 마스터스 오가닉보다는 훨씬 거품이 잘 난다.

거품이 잘 나는 것이 계면활성제의 징표라고들하는데 글쎄다, 난 너무 거품이 나지 않으면 세정력이고 뭐고 일단 개운하게 느껴지질 않는다.

헤어클렌저의 향은 아주...아주아주아주 맘에 들었다.

은은한 것이 에이솝 AESOP의 그 강한 향,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애매한 향과 확연히 달랐다.

헤어트리트먼트는 기분좋은 허브향이 확... 퍼져 좋았고.

머리를 다 감은 후 수건으로 털어낼 때 수건에 이 그윽하고 은은한 향이 배어들어 좋더라.

물론... 몇 년을 사용 중인 LUSH 헤어스타일러가 기본적으로 커스타드 크림 향이라... 이 기분좋은 샴푸의 여운을 한 방에 다 앗아가지만.

다행스럽게도 별도의 볼류마이징 성분이 없음에도 머리가 착... 가라않지 않고 있다.

며칠 더 써보고 이 느낌이 유지되면 샘플킷과 작별하고 제품을 구입해야지.

+

머리카락이 촉촉한 느낌이 유지된다.

가늘기 짝이 없는 내 머리카락엔 이 느낌이 독인데... 아직까진 머리가 떡진 느낌이 없으니 조금 더 사용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