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 CHEESE BURGER / 크라이치즈버거



일요일 UE10에 가지 못했다.

새벽 내내 잠을 설친 뒤 간신히 잠에 들고 일어나니... 낮 12시 30분.

게다가 금요일 저녁에 집에 온 아들도 이날 저녁에 다시 춘천으로 가야해서 결국 UE10은 못갔다.

아쉬움이 크게 남지만...


월요일.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낮 2시가 넘어 가까운 부천으로 넘어왔다.

원래는...

 

 

 

 

 

 

부천대학교 근처의 엉터리 분식에서 끼니를 해결할 생각이었는데...

정말 엄청나게 오랜만에 들른 엉터리 분식의 떡볶이는 내겐 좀 달았다.

 

 

 

 

 

 

 

 

튀김은... 확실히 쇼룸 근처인 망원동 왕초떡볶이의 튀김에 한참... 못미친다는 생각.

아쉬움이 많아서,

결국...

 

 

 

 

 

 

 

 

같은 골목에 자리한, 얼마 전에도 들러서 맛있게 먹었던 크라이치즈버거 CRY CHEESE BURGER로 다시 왔다.


 

 

 

 

 

 

 

이미 떡볶이와 튀김을 먹은 터라 감튀는 패스.

나는 더블, 와이프는 싱글.


 

 

 

 

 

 

 

더블, 싱글 하나씩 그리고 음료 2.

이렇게 해서 10,000원 조금 넘었으니 사실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한 버거를 내는 집이 얼마나 되나 싶다.

패티가 아주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간이 잘 된 느낌이고,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는 언제나 신선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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