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먹고 싶다는-정확히 말하면 리치몬드 제과의 양파크림 베이글- 와이프와 함께 리치몬드 제과점으로.
딱 먹을 것만 사자던 우리의 다짐은 세번의 결제, 두 봉투에 다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불어난 빵들로 무너졌다.-_-;;;
잠시 자리 비웠다가 10분이면 도착!이라고 하신 권대표님도 뵙고 권대표님께서 내주신 카푸치노와 '망해버렸다'는(하지만 망했다는게 이해하기 힘든) 타탕을 함께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이 바게트는 즐겁게 얘기나누고 일어난 우릴 불러 테스트로 구운거라며 품에 넣어주신 바게트.
아직 맛도 보지 않았어요.
정말 예쁘다.
여러가지 빵을 구입했는데 사진은 생략.^
리치모드 제과점에선 무더운 여름, 기존에 내던 양파크림 비엔누아에 비해 훨신 가볍고 집중력 강한 양파크림 베이글을 내시는데
이거... 몇 번 먹어봐도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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