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드렸다시피 아직 사무실은 훵...한 상태.
집기들이 다 들어오지도 않았다.
에어컨은 월요일에 방문 설치해주신다고 하고,
냉장고는 아직 기약이 없고...
선반장 하나는 오늘 토요일(5.19) 오후 3시에 온다고 하심.
정수기는 어제 설치했고...
행거,
러그,
플로어 스탠드,
브랜드 일러스트를 활용한 액자,
화분,
등등은... 아직 준비도 못했다.
이런 와중에...
리치몬드 제과의 권형준 대표께서 점심 시간에 맞춰 사무실에 방문해주셨다.
아이고...
혜주씨와 함께 먹으라고 타르트등등을 싸가지고 오셨지.
그리고 혜주씨도 함께 점심 먹으러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국숫집으로 이동했다.
원당 국수 잘하는 집
잔치국수
넉넉한 양,
멸치다시의 진한 풍미,
그리고 약간의 msg.(ㅎ)
훌륭하다.
근데... 4,000원이라니.
이것도 500원 오른 가격이라고 권형준 대표가 말해줬다.
비빔국수.
훌륭하다.
분식집의 비빔국수 양념을 생각하시면 절대 안되고.
단짠이 아니라는게 놀랍네.
곁들여주는 진치국수 국물도 좋고.
날만 덥지 않으면 사무실에서 걸어 갔다 올 만한 거리인데...
이제 곧 여름이니...
암튼 다음에 또 들러보고 싶은 집.
식사한 뒤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함께 커피 한 잔, 아니 두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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