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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긴한데... 마음은 딴데 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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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7~8%로 급등했다. 제발... 심후보때문에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안오른다는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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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관련 발언 이후, 문후보가 유세 도중 항의받은 것을 불쾌해하는 분들이 많다. 이해한다. 그분들 마음.
그런데... 난 그 방식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떠나 문후보에게 항의하러 간 그 분들의 절박함을 감히 이해하고 싶다.
평생 정신적 장애를 가진 것처럼 매도 당하고, 멸시당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떳떳하게 드러내놓을 수 없었던 분들,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며 받았을, 나같은 놈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신적 괴로움을 생각해보면,
난 그 분들이 얼마나 절박한 심정이었을지 감히 헤아려 본다.
그만큼 그분들이 문후보를 믿었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그리고... 
토론회 그 장면을 앞뒤로 보면 언론이 의도적으로 확대왜곡한 점도 분명히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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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확인한 대선후보 지지율.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이제 대세는 완전히 기울었다고 본다.
물론 끝까지 방심할 순 없지.
가급적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를 현격히 벌려놔야 이 정권에 여전히 남아있는 더러운 양아치들의 잡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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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이 꼬라지로 만든 정당에서 대선 후보랍시고 내놓은 후보의 연일 계속되는 개막장 헛소리.

더 답답한 건 그럼에도 지지율이 오르는건 정말... 서글픈 일이다. 예상했던 바지만 그게 현실이 되니 더더욱 서글프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저들이 또 정계 복귀할 걸 생각하니 구역질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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