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가 생기고 처음으로 민성이가 찍은 사진.
날아 다니는 벌을 찍고 싶어 했지만...
찍고 싶은것이 중간 십자에 꼭 맞아야 셔터를 눌러야 된는 걸로 철썩같이 믿고 있는지라
건 도저히 무리고, 앉아 있는 벌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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