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와서 몽로에 인사차 들렀다.
다행히 막 퇴근 중인 선생님을 뵐 수 있었고.
그리고 깐놀리를 먹었다.
이재호 매니저께서 페어링 해주신 브뤼몽 그루 망상 디저트 와인은 정말 궁합이 좋더라.

 

 

 

 

사실 인사차... 들른 것인데...

 

 

 

 

 

 

 

 

먹지 않고 그냥 갈 순 없지.ㅎ

 

 

 

 

 

 

 

 

몽로는 분주했다

 

 

 

 

 

 

 

 

 

 

 

 

 

 

 

맥스 생맥 한 잔.
고작 이 한 잔이라 선도 유지에 전혀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

 

 

 

 

 

 

 

굴구이.
전에 먹어봤지만 아주 독특한 굴구이.

 

 

 

 

 

 

 

 

그리고... 정말 파스타가 땡겨서 명란과 꽈란타 중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꽈란타 선택.
박찬일 선생님께서 '미련한 일'이라고 글 올리신 저 많은 계란을 넣고 치대고 숙성한 생면의 맛과 식감은 늘 얘기하지만 최고다.

 

 

 

 

 

 

 

 

그리고...
드뎌 깐놀리 (Cannoli)를 먹었다.
와인밀반죽 튀김 안에 리코타 치즈와 피스타치오를 채워넣은 전형적인 이태리 디저트.

 

 

 

 

 

 

 

 

무척 달거나 고소하거나 그런 맛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담백했다.
두세그릇을 주셔도 질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재호 매니저께서 브뤼콩 그루 망상 디저트 와인을 페어링 해주셨다.

 

 

 

 

 

 

 

 

궁합이 잘 맞을거라 하셨는데 정말... 산뜻하면서도 깐놀리의 맛을 배가시키는 조합.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