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블랑에서 아침 식사하고,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안셀 아담스(Ansel Adams)의 '딸에게 준 선물'展을 봤다.
전시가 10시 30분부터인데 우린 9시 40분쯤 도착했기 때문에 전시 오픈까지 광화문을 좀 돌아봤다.
하늘이... 정말정말 예쁘다.
햇볕도 너무 좋고.
기가막힌 날씨다.
덥지도 않아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런 기가막힌 날씨를 온전히 즐기기 힘들어졌다.
정말... 그게 안된다.
와이프가 운전 중에 졸리면 먹으라고 준비해준... ㅎㅎㅎ
전시를 다 보고,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장터를 그냥 둘러봤다.
그리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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