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칼퇴...
집에 와서 식사한 후 아들이랑 수다떨다가 농담으로 '옥루몽가서 팥빙수나 먹을까?'라고 했는데 아들이 덥썩 좋다고 해서...
졸지에 다시 오게된 송도 커낼워크.-_-;;;

 

 

 

한적할 때만 카메라를 들이댔음.
그래서 정말 한적해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한적하지 않았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8시 40분 정도였는데 사람들은 제법 많았음.
대부분 송도주민들인 듯.
아주 편안한 복장들이 많았음.
물론 아름다운 여성분들도 종종 보였음.

 

 

 

 

 

 

 

옥루몽은 세번째.
처음엔 나와 aipharos님,
두번째엔 어머님과 aipharos님과 나.
이번엔 민성이까지 합세.
민성이가 밀탑빙수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곳도 잘 맞을 것 같았는데 자신도 이곳 팥빙수가 궁금했다네.
밀탑보다 맛있다고 함.

 

 

 

 

 

 

그런데...
언제부터 팥빙수가 이렇게 비싸진거야?
예전처럼 '우리 팥빙수나 먹을까?'란 말을 함부로 못할 것 같다.
우리 4인 가족이 한그릇씩 먹으면 32,000원이야.ㅎㅎㅎ

 

 

 

 

 

 

팥빙수를 좋아하지만 먹기만 하면 추워서 벌벌 떠는 aipharos님.
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