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 + 김중만] 토포하우스 05.12.31~06.1.30

시원한 곳을 찾아 들어간 토포하우스에서 우리전시할까? 응, 뭘 낼래요 전시장에?
빨간말, 나도 말 무덥던 여름날 10분여만에 결정된 전시란다.
거기에 첫날 시작해 마지막날 완성되는 그림이 전시된다고... 사진가의 작품위에 또다른 그림을 그린다고...
그 전시기간 중간 즈음에 보고 다시 오마 약속했는데 못가 무척이나 안타까운...

 

 

 

 

 

텅빈 전시실을 맘껏 그러나 조심조심
말처럼...

 

 

 

 

민성이 엉덩이가 더 이쁜데...

 

 

 

 

 

흑백이 주는 저 다양한 빛의 강열함이란 정말 화려하며서 동시에 수려하다.
눈이 정말 예쁘다고, 참 착하게 생겼다고 엄마랑 조근조근

 

 

 

 

 

 

얼룩말 사진이 가장 좋았다는 녀석.
30일에 꼭 다시오자 했었는데....

 

 

 

 

 

쌈지길 한바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였나?
민성이는 도깨비 방망이랍니다.

 

 

 

 

돌다리를 걍 지나칠지 없지요.

 

 

 

 

 

"이그 징그러워"
조물딱 조물딱 "도깨비 손인가부다"

 

 

 

 

 

많이 걸어 이제 지친 녀석
"쉬었다 가자 엄마"

 

 

 

 

 

따뜻한 어묵국물로 찬손과 가슴을 녹이고...
벅차게 바쁜 나들이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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