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어린이박물관
4살때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신기하게도 발로치는 피아노와 박쥐를 기억하고 있었다니...
자그마한 구멍으로 얼굴을 내밀면 어느새 박쥐가 된다. 할머니는 다큐멘터리 제작자, 엄마는 동물학자.
키가 박쥐에 딱인데... 꼭 밀렵군이 되야한다나 할머니가 영차, 엄마가 찰칵.
박쥐관은 그대로지만
여전히 볼것이 많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다.
사람과 비슷한 뼈의 구조 알기 (그림대로 자석 퍼즐 맞추기)
박쥐 민성이
민성이가 바라보는 곳에 모니터가 있어 나무에 매달려있는 민성이 박쥐를 볼수있다.
그리고 모니터 아래 철봉이 있어 정말 거꾸로 매달릴수도 있다.
진짜 박쥐처럼...
그림 동물원
명칭을 이렇게 되어 있는데....
느끼기에는 우리나라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이었다
[아기업은 소녀] 박수근
자그마한 아기 인형과 포데기가 있어 민성이도 한번
그리고 사정없이 끈을 풀어 아기가 뚝! 에그머니나~~~
가만 있질 않는다.
참 특이한 V포즈
전시장 가운데 마련된 작품들..
아트워크샵의 어린이 작품도 있고, 어른들의 작품도 있고
민성이가 가장 맘에 들었던 강아지들 앞에서...
우리집은 공사중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벽을 쌓고, 타일을 붙이고, 벽돌을 나르고 인정사정 없이 뛰어 다니기.
안전복 착용은 필수, 안전모는 어디다 벗어 놓은거지...?
아트워크샵
화폐에 있는 건축물 만들기
이게 먼고 하면______ 집이랍니다.
통장 만들기
열심히 설명듣고, 통장을 만드는중
그리고 나서 전시장으로 가 돈을 만들어 저금하기
이날 민성이는 만원을 저금했습니다.
폐장 시간이 지나도록 신나게 놀았던, 가장 좋아했던 떼굴떼굴 놀이터
힘과 바람의 원리를 이용한 공놀이에 어찌나 즐거워 하던지
민성아! 그럴줄 알고 가장 늦게 온거야 몰랐지!
공 대포
발사된 공은 벽면에 설치된 바람길을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결국 대포로 되돌아 온다.
명중에 기뻐하는 개구장이
너무 더워
바람을 타고 내려오지 않는 공을 보는 코너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다
모두 내려가라는 안내에 꽁지로 내려왔다
돌아가는 차안에서 금세 골아떨어질 정도로 재미난 놀이터 박물관
내년쯤 다시올까? 그럼 새로운 코너가 마련되 있을것 같아
넘 늦어서 내용이 성의없고 무지 건조하네 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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