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투표하는 날.

그리고 이 더러운 정부의 연장을 꿈꾸는 야망을 종식시키는 날.

뻔히 드러난 거짓말도 대놓고 아니라고 우겨대는 더럽고 야비한 양아치들로부터 권력을 빼앗아 오는 날.

모든게 한번에 변화할 수 없지만,

난 좋다. 미래를 위해 일말의 희망이라도 볼 수 있다면.

내 아들을 보고 '앞으로 얼마나 힘들까'라고 표정짓기보다, 마음까지 웃으며 대할 수 있는 희망을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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