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민성이와 함께 열심히 모았던 플레이모빌 (Playmobil).
레고가 은근히 보관이 까다롭고 다소 쉽게 질리는 반면, 플레이모빌은 만듦새가 뛰어나고 장식의 기능도 충분한 편.
민성이가 더 크면서 전에 살던 집에선 당췌 어디 다 전시하기가 애매했었는데, 이사오면서 현관에 주르르~~~ 올려 놔버렸다.
이제서야 갈 곳을 찾은 샘.
생각만해도 암울한 중세 기사들이 이렇게 앙증맞은 모양으로.
하나하나의 만듦새가 무척 훌륭하다.
원래는 양쪽으로 노가 다 있고 선원들이 노를 붙잡고 앉아있는데... 그럼 노가 너무 튀어나와서 한쪽 노는 모두 정리했다.
이럅~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살상무기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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