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비가 내리던 7월 6일 금요일 오전.
새로 시작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하드웨어 수배를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헤펠레 본사를 방문.
난... 이곳이 멍청하게도 쇼룸 형태인 줄 알았는데, 어익후...-_-;;;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양한 하드웨어를 어떻게 우리 제품에 연계할 수 있는지를 상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집에서 거의 80km 거리인 이곳까지 혼자 갈 엄두는 나지 않아 aipharos님과 함께 갔다.
상담을 하고 전에 김동규 작가에게 선물해줬던 컴플리트 헤펠레의 한글/영문 버전이 있길래 구입.
회사에 갖다 놓고 열심히 봐야지.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다.
이건 굳이 헤펠레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수많은 경우의 하드웨어 인스톨레이션을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됨.
가구만드는 이들에게도 거의 필수적인 책 중 하나.
*
1층에는 헤펠레 카펜터리 스쿨이 있던데,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더라.
3개월에 400만원이라는 비용보다 3개월이라는 시간을 낼 수 없다는게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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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펠레를 나와 홍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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