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2   제갤러리 '폴 맥카시 (Paul McCarthy: Nine Dwarves)'展 → 아리라오 갤러리 서울 '김한나: 일상생활의 승리'展 → 이촌동 '스즈란테이' 

              → 리움 '서도호: 집 속의 집 (Home Within Home)'展 → 상수동 '이리까페 (Yiri Cafe)' 





전시를 잘 보고 커피 생각이 나서 온 곳은 전에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섰던 상수동의 '이리 까페'.

다행히 이 날은 날씨 탓인지 자리가 있었다.





편안한 분위기.













커피, 아이스 쵸코, 밀크티등을 주문.












but...
참 좋은 분위기지만 이 홀쪽은 흡연 가능해서인지 사방팔방에서 밀려 들어오는 담배 연기가 힘들다. 
게다가 민성이도 있고, 비흡연자들 뿐이니 이게 오래 있을 수가 없더라.









스탭분 정말 친절하시고,

커피 맛도 난 아주 좋았는데,
밀크티는 심각하게 에러.
저 오른쪽이 금연실인듯 한데(맞나?) 자리가 없고.
음...


더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민성이가 또 기침이 심해지고 몸이 쑤시는 탓에 재미씨와 헤어지고 서둘러 집에 왔다.-_-;;;
그리 열심히 운동도 하고 활동적인데 이상하게 자주 아프네. 우리 민성이.
자기는 더 돌아다녀도 된다고 우기던데 지난 번 좀 크게 앓으며 고생했던 탓에 불안해서 더 돌아다니진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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