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아웃백에 견학가 주방을 둘러보고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지라
드문 드문 만나는 CF에 열광했었었고, 수습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다. 
(고도의 마케팅 절략이리고 할수 있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올해도 견학코스로 잡혀있던데...)
 
3월 10일 때마침 그때 아웃백 새로운 CF가 방송됐다.
"아! 저기 가고 싶어, 저기 갈래, 우리 저기 가자"
 
다음날 저녁
뭘 먹을까?  물었을때... 어김없이
"거기, 거기 있잖아 캥거루 나오는데..."
오늘은 민성이가 왕이니 왕의 어명을 누가 감히 어길수 있단 말인가
쿠폰도 출력못하고... 생일을 기념하여 처음 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리가 간 지점의 실력 문젠지 T.G.I가 맛은 가장 좋은 듯하다.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나는 베니건스가 더 좋다.)

 

 

 

 

아웃백 실내 사진을 남기려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민성이 머리가 쑥 올라온다.   
그 다음부터 카메라는 내가 들고있고 민성이가 셔터누르면서 그 찰라에 표정 바꾸기 놀이 시작.
정말 못말린다니까.

 

 

 

 

 

 

 

기념일 챙기기에 둔한 부부지만 어쩔수 없이 우리도 부모인가보다.
1년중 가장 큰 행사가 아들녀석의 생일이 되었으니...
 
민성아!
언제나 밝고 예쁜 아니 멋진 너의 웃음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엄마의 아들로 때어나 주어서 정말 고마워
초슈퍼 울트라 무한대 백만 천만 사랑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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