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부드러운 밤과 잘어울리는 알리고떼키친에서 저녁을 하고












청계천 연등행사를 휘~~ 돌아보고









민성이가 꼭 한번 타보고 싶어하는 웃긴 마차도 보고..









천천히 걸어 우리가 좋아하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또각또각---

멋스럽게 참 잘 어울렸던 무당벌레가 사라지기 전이었다.
지금은 흉물스런 봉으로 교체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속상하고 화가나서 맘같아선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시립미술관의 야외 전시를 돌아보고 
천천히 걸어 서울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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