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효에서 식사하고, 전시 두개 보고, 카페가서 목도 축이고 아이쇼핑도 하고... 

집에 갈 일만 남았는데 주차장으로 가던 길에 마주쳐버린... 에릭 케제르. 아... 젠장. 배는 꽉 찼는데.
유혹을 참지 못하고 들어가서 케이크는 빼고 빵과 크렘뷔레만 골라 나왔다.






그리고... 다 돌아보고 돌아오던 중 마주친 에릭 케제르.
젠장... 배가 완전 만석이라 들어갈 공간도 없는데.-_-;;;








오냐... 먹어주마.
그런데 이 건물 무척 예쁘다. 디테일에 엄청 신경쓴 듯.
저 창문을 보면 대충 흉내낸 모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유럽의 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디테일이다.









케이크를 안사고 죄다 빵만... 젠장.
물론 크렘뷔레는 샀다.









크렘뷔레는 명성대로 괜찮더군.
블랙 올리브가 들어간 빵도 괜찮고...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더라.

결코...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퍼블리크나 폴 앤 폴리나를 차라리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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