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소장품전 글을 올리면서 언급했던 

라이프치히 학파로서 네오 라우흐(Neo Rauch)와 함께 독일 현대회화를 이끌고 있는 팀 아이텔(40세)의 개인전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다른 것보다... 절망, 무기력함, 공허함을 표현한 그의 그림은 보고 있노라면 radiohead의 no surprise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이 소록소록 올라온다.
관심있는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시길. 10월 23일까지다.






학고재 갤러리로 이동.
학고재 갤러리에선 팀 아이텔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회화작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보실 만하다.









정말 유명한 '테이블 곁의 다섯 사람들'.









이따위 사진과 실제 작품이 주는 감동은 더할 나위없이 다르다.









팀 아이텔은 예전 아라리오 갤러리 소장품전에서도 언급했던 네오 라우흐(Neo Rauch)와 함께 독일 현대회화를 대표하는 라이프치히 학파 계열의 작가다.
그의 작품은 우울함과 절망에 빠진듯한 대상들, 혹은 공허한 듯한 외로움등을 드러내는 분위기로 가득하다.









꼭... 가보시길.

정말 작품 너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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