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많은, 괜찮은 밴드의 음악들이 있는데 유투브에 곡이 올라와있지 않은 밴드의 음악들은 다 뺐음.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유투브 버퍼링이 너무 심하신 분은 꼭... 이전 음악관련글의 첨부화일을 다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Solitude Is Bliss' - Tame Impala
작살.
소포모어 릴리즈. 호주 그룹으로 2007년 결성되었고 처음엔 'the Dee Dee Dums'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Western Austrailia의 'National Campus Band Competition'에서 결선 진출한 경력이 있다.
Neo Psychedelic이 뭔지 제대로, 확실히 보여주는 이펙터의 사용과 넘실대는 비트.
완전 제대로.
그나저나 이런 밴드의 라이브를 이렇게 매장에서 볼 수 있는 댁들은 무쟈게 행복한거여...

 

 

 

 

 

'Dream About Me' - Depreciation Guild
완전 나이스.
뉴욕 브루클린에서 결성된 슈게이징 밴드.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의 일원인 Kurt Feldman을 필두로 쌍둥이 형제인 Christoph와 Anton이
의기투합하여 2005년 결성.

이렇게 돈 별로 안들이고도 분위기 팍팍 살려주는게 진짜 뮤비.

 

 

 

 

'Vacation' - Beach Fossils
2009년 결성된 따끈따끈한 밴드의 데뷔 앨범.

 

 

 

 

'Obviously' - the Chap
80년대의 펑키한 댄스 뮤직을 연상케하는.(딱 맞는 뮤지션이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
전곡 모두 준수한 괜찮은 음반.
런던에서 결성된 밴드로 인디 일렉트로닉의 느낌이 짙게 드리워져있으나 듣다보면 80년대의 미국 비트 댄스
음악의 느낌도 있고, 'Gimme Legs'같은 곡은 Pixies 초기 음반의 느낌도 팍팍 느낄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지나치게 주관적이지 않고 귀에 감기는 묘한 댄서블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듯.

 

 

 

 

 

'Out on the Highway' - Jeremy Jay
신스팝에 잔뜩 영향받은 LA 출신의 뮤지션. 아시는 분들도 꽤 계실 듯.

 

 

 

'Treading Water' - Naked on the Vague
시드니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Loss for Words' - Solvent
토론토 출신의 Post-Techno 프로듀서인 Jason Amm의 솔로 프로젝트.

 

 

 


*
어젯밤 졸려서 그냥 올렸다가...
추가된 뮤비들.

 

 

'Bad Lover' - Small Black

 

 

 

 

'Flesh' - Mr. Flash
대단히 에로틱 수위가 높으니 놀라지 마시길.

 

 

 

 

'Window' - PVT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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