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떼 라 퀴진
031-897-5674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9-11 (이나...13으로 찍고 가시길)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으므로 평소보다도 떨어지는 사진이니 양해해주시길...

이 날은 aipharos님 쇼핑을 조금 한 날.
목동 현대에서 쇼핑을 좀 하고 정말 사주고 싶은 옷이 있었는데 죽어라 aipharos님이 받질 않아서 그냥 집으로 왔는데
어머님께 그 얘기를 했더니 저녁 먹으러 나가자고 하시더니 나오시자마자 다시 백화점으로 가라고...
백화점으로 가자마자 며느리 옷을 크게 쓰셨다.-_-;;;
어머님께 선물을 받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이 전에도 들른 구떼라 퀴진.


 

 

원래는 이 날 갈비를 먹기로 한 건데... 정말 미안해 민성군. 그리고 또 양해해줘서 고마와. 정말로.

 

 

 

 

식전빵.
우리의 주문은...
애피타이저로는 '씨저 샐러드' ... 12,000원 (모두 부가세 별도)
어머님과 나는 역시나 '비프 클래식' ... 32,000원
aipharos님은 '비프 캐주얼' ... 25,000원
민성군은 '치킨 프렌치' ... 18,000원
민성군 후식은 '아포가토' ... ?? (기억이 안난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산 펠레그리노를 서비스로 주셨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_-;;;

 

 

 

 

씨저 샐러드

 

 

 

 

정말 지난 번에도 맛있게 먹었지만, 이곳 씨저 샐러드는 정말 맛있다.
샐러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민성군도 엄청나게 열심히 먹는 샐러드.

 

 

 

 

이건 민성군의 '치킨 프렌치'
양을 좀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든든하게 나왔다. 아무래도 일요일 늦은 시각이어서 가능했던 것 같으니
이곳 가신다고 서비스를 요구하셔선 안된다.ㅎㅎㅎ

 

 

 

 

으응???
이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도미 요리다.
찰지고 질좋은 도미에 크림 소스(정확한 소스를 모른다)를 얹어 주셨는데 이게 아주 별미였다.
두쪽을 후다닥 다 해치워버렸다!!!
감사합니다.^^

 

 

 

 

 

보시라 이 짱짱한 양을.
이건 나의 '비프 클래식'.
사실 aipharos님은 안심이 아닌 럼프살의 비프 캐주얼을 주문했는데 사실상 거의 대부분 비프 클래식이 나왔다.

 

 

 

 

사장님께선 일요일 밤이므로 재고를 남기지 않아야해서...라고 하셨지만 대단히 맛있는 스테이크를 이렇게 맛나게
등업까지 해가며 먹는 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역시나... 이전처럼 커피를 서비스로 주셨고,
민성군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아포가토를 먹고 나왔다.^^


 

*
정말 거리만 가깝다면 진짜 자주 들르고 싶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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