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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쩔 수 없이 돈나갈 일만 줄줄이어서 아주 고민에 고민의 연속입니다.
일때문이라도 사야하니 어쩔 수 없고 그렇다고 너무 대충 사는 건 좀 그렇고... 그러다보니 늘 무리하게 되고.
쇼핑이 즐겁다기보다 힘겹고 어렵네요.
물론 막상 제품을 받으면 입이 쩍 벌어져서는 헤헤~거리지만...-_-;;;;;;;
카메라도 새로 사야하고... 몇십만원 나가는게 아니라 죄다 상당히 부담되게 돈이 나가는거니 아주 조심스럽네요.
돈까먹는거... 정말 살떨리는 일 같아요.
그중 어제 지른 건 노트북입니다.
이거저거 고민없이 전 그냥 '델(DELL)'입니다.
애당초 소위 말하는 브랜드 노트북에 대한 거부감(특히 삼성과 LG)이 있었던 저로선 동가격대비 가장 스펙을
탁월하게 맞출 수 있는 델 노트북이 가장 맘에 들어요.
노트북이 이번이 첫 구매는 아니지만... 맥북의 그 애매한 퍼포먼스를 절감했던 저로선 맥북 역시 구매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지른 건... 이 놈입니다.
Studio XPS 16
간단한 재원을 보면...
CPU :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P8600
OS : Windows Vista Premium SP1
Memory : 3GB DDR3 1067 MHz
HDD : 500GB SATA (7200rpm)
Display : 16.0"E2E True Life 1080P Full HD
ODD : 12.7mm SATA slot load DVD+/-RW
VGA : ATI Mobility RADEON M86XT - 512MB
Network : 10/100/1000
델의 프라이빗 컨슈머 대상의 라인에선 가장 고급 제품이듯이 두려울게 없는 스펙이긴 합니다.
지를 땐 무지하게 고민하고 더 저렴한 걸 살까... 이러면서 망설였는데 막상 지르고 나니 그냥 기분좋고 얼른
왔음...하는 마음뿐이네요. 어휴 간사해라.
도착하면 사용해보고 간단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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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중적인 패션 브랜드 Comptoir des Cotonniers(꼼뜨와 데 꼬또니)가 50% season off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오늘부터(6월 5일)인데 이미 그 전부터 신용카드 결제를 늦게 해주거나, 현금을 받는
방식등으로 시즌 오프는 들어갔습니다. 다른 브랜드보다 상당히 일찍 들어갔네요.
프랑스에서 대중적 브랜드라지만... 우리나라에선 가격이 UP되어서 팔리는 바람에 저희에겐 부담 만땅의
브랜드입니다.(의외로 이 브랜드는 원피스는 상대적으로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꼼뜨와 데 꼬또니에 대해선 예전에도 한 번 올린 바 있고 aipharos님도 입곤 하는데 이번 여름 상품은 정말 딱
저희 취향이어서 몇 벌 구입했습니다.(아, 물론 이건 여성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전 여성 옷보는 걸 좋아합니다)
거의 모든 품목이 50% 시즌오프이나 아닌 것도 있어요.
문제는 할인되지 않는 제품 중 정말 눈에 띄는 상품이 있다는거. 그래서 결국 사게 된다는... -_-;;;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대부분 현대백화점에 매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장님이 aipharos님이 이번 카탈록 일본 모녀 모델의 딸과 너무 비슷하다고 하셔서 궁금했는데 카탈록은
이미 동이 났더군요.
집에 와서 꼼뜨와 데 꼬또니 프랑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흐... 비슷한 느낌이 있군요.
꼼뜨와 데 꼬또니는 항상 나라별로 시즌마다 모녀 모델을 뽑아서 패션쇼와 카탈록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일본 모녀 모델로 뽑힌 히로미와 요시카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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