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Me in Mind' - Little Joy
저 아래 한 곡 더 소개하지만, 아주 자주 듣게 되는 음반 중 하나.
미국에서 결성된 브라질리언/어메리칸 락 밴드. 60년대의 스윗팝, 컨트리등을 죄다 섞은 듯한 말랑말랑하지만
결코 경박하지 않은 인디팝을 구사한다. 물론 올해 나온 음반이다.
'Half Asleep' - School of Seven Bells
여기 자주 오시는 개발발님이 권하셔서 미리 듣게 되었는데 아... 좋다.
'Operation' - Deerhunter
개인적으로 2008년 최고의 싱글로 이미 점찍은 곡.
그리고 이들의 [Microcastle]의 보너스 CD인 [Weird Cont Era]는 역시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음반.
'Operation'(Live) - Deerhunter
화질/음질 모두 열악하다. 위에 올린 음악을 들어보셔야 제대로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다.
'Agoraphobia' - Deerhunter
정규 뮤비가 아니다. fan made인데 생각보다 아주 잘 만들었다.
피나 바우쉬의 스패니쉬 버전같은 느낌. 정말로.
'the Next Time Around' - Little Joy
'Everything is Borrowed' - the Streets
영국 개리지 랩의 대표격인 the Streets의 신보 중에서 탑 트랙.
예전의 날 선 느낌이 보다 유려해졌지만, 에너지는 전작만 못한 듯. 다만, 이 탑트랙의 샘플링은 무척 감성적이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뮤비가 작금의 세계적인 금융 공황을 의미하고 있어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
'Eat You Up' - B.O.A
보아의 미국 진출 첫싱글 'Eat You Up'의 미국 뮤비 버전.
국내 뮤비가 영 맘에 안들어서 티저로 공개된 미국 뮤비에 기대했는데...
국내 뮤비보단 낫지만 이건 그저 보아를 예쁜 여성 정도로 만든 것 같아 그닥 맘에 안든다.
티저만으로는 그래도 보아의 놀라운 댄스 실력을 잘 드러낼 줄 알았더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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