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로 주변의 부티크 호텔 Claska.
룸은 9개 밖에 없으나 인테리어와 층별 구성이 매우 흥미로운 곳.
aipharos님과 이곳에 묶고 싶어 예약을 하려 했으나 당연히 internet으로는 예약 불가능.

어제 저녁 전화통화했는데 너무나 따뜻한 안내에 심지어 감동까지 받았고(정말),
정말 자세한 안내 mail까지 받았다.
전혀 우리 일정에는 원하는 방을 얻을 수 없고, 설령 무리해서 대형 룸을 얻는다해도
이미 11월 24일은 모두 예약이 차 있어,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짧게 천절에 감사하고 다음에 들르기를 바란다는 회신을 보냈는데,
대단히 성실한 답신을 또다시 보내왔다.
뭐 어디든 이 정도의 서비스는 하겠지, 우리나라도 당연히 이정도 서비스는 하겠지만,
어제 통화했던 사사키상의 기분 좋은 목소리 때문인지 더 친절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아쉽다...
Claska.

http://blog.naver.com/kara2055?Redirect=Log&logNo=110022227553
클라스카 호텔에 다녀 온 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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