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로 예약했습니다.
공연 일정이 겨우 이틀 뿐인데다 25일은 가장 좋은 자리 중 하나인 2층 가장 앞줄이 모두 동이 나서
24일로 예약했습니다.(물론 예약은 이전에 했었습니다)

올해.. Alain Platel의 공연을 놓친 것이 너무 안타까왔고, 게다가 9월 초에 있었던 로베르 르빠쥬의
안데르센 프로젝트까지 못가서 맘이 영... 그랬는데, 바체바까지 놓치면 두고두고 기억날 것 같아
예약했습니다. 한 달 만 기다리면 되겠군요.
아... 기대 됩니다.
5년만의 공연.

이하는 LG아트센터의 소개글입니다.


이들이 5년 만에 한국에서 선보일 「Three」는
순수한 움직임 그 자체의 신비를 파헤치는 작품으로,
거장의 반열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Ohad Naharin)이
그 동안 발전시켜 온 움직임의 미학을 여실히 보여줄 최신작이다.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가 연주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흐르는
수학적인 아름다움 「Bellus (Beauty)」,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의 매력 「Humus (Earth)」,
다채로운 음악과 동작의 콜라주 「Secus (This & Not this)」,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 「Three」는 신체가 펼치는 가장 정직한 작업을 통해
그 어떤 테마나 메시지보다도 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다.


스타 무용수였던 오하드 나하린이 이끄는 이번 'Three'는 2002년의 'Decadence'를 능가하는
놀라움을 기대해도 좋다고 합니다.
전 무용을 잘 모르니...
이스라엘이 새로운 신흥 강국으로 대두되었다는 사실도 잘 모르지만서도...
바체바 무용단은 이스라엘에 적을 둔 무용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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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은 늦지 않게 예매하시길.
(무용은 저도 모릅니다. 그냥 보고 싶어서 보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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