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경 가려고 합니다.

 

코비드19 고로나 바이러스가 이 난리인데 도대체 어딜 놀러간단 말이냐(부산 지금 한시적 3단계), 제정신이냐...고 누군가 비난할 수도 있고,

이왕 놀러갈거면 좀 잠잠해진 다음에 가야 식사도, 카페도 좀 가볼 수 있잖아... 라고 조언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다... 맞는 말이니 반박할 마음 정말 없어요

 

잠잠해지길 바라지만 솔직히 말하면 쉽게 잠잠해질 것 같지 않아요.

그렇다고 식사도 포장하고, 카페는 포기해야죠.

음식점과 카페를 제외해도 갈 곳은 많으니.

마스크 단디 쓰고 2박3일 조심조심 다닐 각오로 가려고 합니다.

 

 

숙소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곳들 한 번 다 확인해봤어요.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상당히 고민이 되더군요.

호텔 제외!라고 조건을 걸었는데 그 이유가 부산 갈 때마다 호텔에서 묶었기 때문이에요.

파라다이스 호텔같은 해운대쪽 호텔들

 

그래서 서울의 보안여관이나 예쁜 작은 숙소들같은 곳이 있다면 묵고 싶었더 것인데... 생각보다 찾기 힘들었고 있어도 예약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숙소는 정했습니다.

전혀 럭셔리한 곳도 아니고 정말 무난한 곳이지만... 숙소 찾아 광클하는 것도 힘들어 와이프와 함께 정해버렸습니다.

추천해주신 글은 다른 분들도 많이 참조하고 계시는 것 같아 그대로 남겨두겠습니다.

다시 한번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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