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노키 제빵

@서교동

어제(9.15) 지인분으로부터 인스타 DM이 왔다.

여기 가봤냐고.

서교동의 쿠리노키 제빵.

얼마전 가오픈을 마치고 이제 막 오픈한 곳.

우리 쇼룸에서 걸어서 800m 정도 밖에 안되는 거리라 점심 시간에 다녀왔다.

 

 

 

 

 

그 뼈칼국수 집 바로 건너편.

그러니까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데...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 이 빌어먹을 바이러스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아예 못가고 있는 시오라멘집 담택과도 무척 가까운 거리.

사실... 요즘 통 이쪽으로 걸어오질 않아서 지인분의 소개가 없었다면 한참... 지나서야 들르지 않았을까 싶다.

 

 

 

 

 

 

 

 

 

 

 

 

 

 

 

11시 30분 즈음 도착했는데... 우리 뒤로 손님들이 정말 줄줄이 들어오시더라.

벌써 이렇게 입소문을 타다니...

시오빵을 먹고 싶었는데 시오빵은 1시 30분 이후에 나온다고 하셔서 사오지 못했다.

 

 

 

 

 

 

 

 

대신...

궁금했던 에비카츠산도(새우카츠샌드)와 카츠산도(카츠샌드) 그리고 야끼소바빵을 구입해서 쇼룸으로 돌아왔다.

 

 

 

 

 

 

 

 

야끼소바빵도 맛있었는데,

에비카츠산도는 무척... 맛있게 먹었다.

폭신폭신한 빵에 두툼하게 꽉~ 찬 에비카츠가 인상적.

다음에 방문해도 에비카츠산도는 다시 구입할 것 같아.

 

 

 

 

 

 

 

 

야끼소바빵도 맛있게 먹었다.

좋아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았어.

 

 

 

 

 

 

 

오히려... 이 카츠산도가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

오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입소문 탄 것을 보면,

확실히 우리같은 요식업 변두리에 있는 사람은 정보의 수혜를 얻기 참... 힘든 것 같아.

알려주신 지인분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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