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6 _ 쿠리노키제빵 @서교동 (야끼소바빵, 에비카츠산도등)

 

 

 

 

 

쿠리노키 제빵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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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15) 지인분으로부터 인스타 DM이 왔다.

여기 가봤냐고.

서교동의 쿠리노키 제빵.

얼마전 가오픈을 마치고 이제 막 오픈한 곳.

우리 쇼룸에서 걸어서 800m 정도 밖에 안되는 거리라 점심 시간에 다녀왔다.

 

 

 

 

 

그 뼈칼국수 집 바로 건너편.

그러니까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데...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 이 빌어먹을 바이러스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아예 못가고 있는 시오라멘집 담택과도 무척 가까운 거리.

사실... 요즘 통 이쪽으로 걸어오질 않아서 지인분의 소개가 없었다면 한참... 지나서야 들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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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 즈음 도착했는데... 우리 뒤로 손님들이 정말 줄줄이 들어오시더라.

벌써 이렇게 입소문을 타다니...

시오빵을 먹고 싶었는데 시오빵은 1시 30분 이후에 나온다고 하셔서 사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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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궁금했던 에비카츠산도(새우카츠샌드)와 카츠산도(카츠샌드) 그리고 야끼소바빵을 구입해서 쇼룸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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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빵도 맛있었는데,

에비카츠산도는 무척... 맛있게 먹었다.

폭신폭신한 빵에 두툼하게 꽉~ 찬 에비카츠가 인상적.

다음에 방문해도 에비카츠산도는 다시 구입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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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빵도 맛있게 먹었다.

좋아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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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 카츠산도가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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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입소문 탄 것을 보면,

확실히 우리같은 요식업 변두리에 있는 사람은 정보의 수혜를 얻기 참... 힘든 것 같아.

알려주신 지인분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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