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정한 건 아닌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늘... 면음식(파스타, 라면등)은 내가 하고 밥음식은 와이프가 한다.
휴일인 월요일,
와이프가 해 준 이 달걀덮밥은 밖에 나가서 사먹어도 이보다 맛있는 덮밥이 얼마나 될까...싶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맛있더라.
소스 만드는 일도 어렵진 않다고 하던데... 암튼 아주 맛있게 먹었다.
레시피 1인분 기준 와이프의 오리지널 레시피가 아니라 이곳저곳의 레시피에 약간의 변형만 한겁니다. 고유 레시피 아니니 오해마세요. 1. 물 300ml, 간장 1T, 굴소스 1T, 미림 1T, 식초 1t(테이블스푼), 설탕1t(테이블스푼)을 넣고 팔팔 끓임. 치킨 스톡이 있으면 넣어도 좋음. 2. 끓으면 전분을 넣어 농도를 맞춤 (탕수육 소스 정도로) 이렇게 소스 끝. 3. 양파를 채 썰어서 소금, 간장 0.5t 넣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남을 정도로 볶아냄 4. 밥을 동그랗게 그릇에 올린 뒤 그 위에 양파 볶은 걸 올림 5. 계란 2개, 맛살 적당량(작은걸로 3개) 찢어넣고, 대파 썰어 넣음 소금은 살짝만 넣고 프라이팬에서 스크램블보다 부드럽게(절대 확 익히면 안됩니다) 조리한 후 밥 위에 올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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