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미술관에서 전시 체험을 할 동안 우리는 mmmg cafe&store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한옥마을로...

 

 

 

 

닭 문화관 앞에서
사실 난 무척 들어가고 싶었지만 울 꼬마녀석이 강력히 패스하는 바람에...

 

 

 

 

 

자 이제 조심스레 올라가 볼까나

 

 

 

 

 

 

 

 

손님을 불러들이는 관광지가 아니라 생활이 이루어낸 자연스럽고 고풍스런 골목들은
그 시작이 오랜전 어느때인지는 몰라도 시간을 켜켜이 차곡차곡 담아두고 있는듯 하다.

 

 

 

 

 

우연히 발견한 한상수자수박물관.
그안에 아주 오랜만에 만난 곱고 단정한 장독대
민성이가 휙 튀어나와 다시한번.

 

 

 

 

 

저 떡시루에 떡을 만들면 얼마나 맛날까?

 

 

 

 

 

자수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동네
이곳의 자수는 놀라우리 만치 아름답다. 그 느낌은 다르겠지만 녀석도 신기하고 좋아했다.
가을에 새로운 전시를 한다고 한다. (저 모닝글로리 봉투를 두고와 다시 들르긴 했지만...)


 

 

 

처마끝 낙수대에 새가 있다.
한옥마을을 돌다보면 자주 보게 된다.

 

 

 

 

 

곳곳에 공사중인 곳이 많다.
이곳은 그 가치와 그만큼의 불편함이 맞물려 고민을 만드는 곳이기도...

 

 

 

 

 

방범을 위한 철조망

 

 

 

 

 

촛점이 뒤로 다 사라졌다.

 

 

 

 

모처럼 "여기서 찍어주세요" 하고
달려가 앉은곳에 자동차가 없었으면 좋았으련만....

 

 

 

 

 

 

헉!!!
삼청동으로 와 버렸네
혹시 하는 맘이 덜컥 현실이 되버렸다.
토이키노에 가야한다고... 막무가내다
우린 벌써 기진맥진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는데 녀석은 생생.

 

 

 

 

이 사진에서 처럼 아무곳으로 들어서려는 녀석에게
'이쪽엔 삼청도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 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계단이 발견된다.

 

 

 

 

 

꼬마녀석 만류에도 불구하고 먼저 나선다.
"빨리 오세요"

 

 

 

 

 

다시 찾은 토이키노
그나마 전시내용이 전과는 달리 새롭게 바뀌어 있었다.

 

 

 

 

 

우린 쓰러질 지경에 이르렀지만 녀석은....

많이 걷고 많이 보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담았나 싶기도 했지만 그만큼 좋았던 날이어서
피곤이 문제가 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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